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승택)는 보다 많은 도민과 한층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을 위해 9일, 간세라운지에서 ‘도시재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도시재생기자단’ 8명은 12월 31일까지 원도심 지역소식, 각종 행사, 생활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식지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생산하게 된다.

이날 이승택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어려운 분야다. 주민 모두가 이해하고 함께해야 하기에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며 “도시재생기자단도 센터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기자단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매월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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