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10일 거동 가능한 재가 장애인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가졌다.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번째 금요일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재활 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간 정서적 지지를 위해 열리고 있다.

자조모임은 인지재활 및 합병증 예방교육,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문화체험(바깥나들이)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지루한 생활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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