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어린이들에게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의 인형극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공연은 오는 4월 26일(수)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흉내쟁이 호랑이’ 인형극이다.
이번 인형극은 제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이레 극단의 공연으로, ‘흉내쟁이 호랑이’는 힘자랑만 하는 호랑이와 이런 호랑이를 따돌리는 동물 친구들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입장권은 4월 24일(월)부터 공연 전까지 제주교육박물관 안내실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획부(☎753-9105~6)로 하면 된다.
향후 인형극 공연일정 (매회 오전 11시 시작, 40분 공연)
△5월 13일(토)‘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더벅머리 도깨비
△5월 20일(토)‘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사랑에 빠진 개구리
△6월 10일(토)‘빨강도깨비 파랑도깨비/더벅머리 도깨비’
△6월 24일(토)‘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사랑에 빠진 개구리’
[입장권 배부는 공연주간 월요일부터 선착순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