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입구교차로에서 창천교까지 일주서로 3km 구간에 LED 가로등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밤거리가 밝아질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예래입구교차로에서 창천교까지 일주서로 3km 구간에 LED가로등 19개 및 LED보안등 33개 등 총 51개를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안전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남쪽은 가로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북쪽에는 설치된 가로등이 부족해 야간통행에 불편을 느껴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총 65건의 교통사고가 이 구역에서 발생할 정도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대책이 요구돼 왔다.

서귀포시는 밝고 친환경적인 LED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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