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부터 7월30일까지, 대상 1명과 장려상 2명 등 수상자 선정

2017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참가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시진은 제1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포스터)

(사)제주DPI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용석)는 ‘2017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의 인권을 다룬 영상이면 장르에 제한이 없다. 5분 이상의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30일까지다. 대상1명과 최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됨은 물론 영화제 기간 항공권, 숙박권 등 경비가 지원된다.

출품신청서는제주DPI홈페이지(www.jejudpi.or.kr)나 한국DPI홈페이지(www.dpikorea.or.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편 (사)제주DPI는 영화를 통해 장애인인권의 문제를 대중에게 바로 알려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영화제 명칭을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로 변경하여 국내는 물론 국외의 작품도 상영함으로써 해외의 장애인 관련 영상물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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