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뜨거운 여름 제주에서는 청춘들의 열정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된다.

7월 26일 오전 12시 제주 카멜리아힐 온실카페에서 여성타악단 ‘도’ ․ 홍조밴드 ․ 드림스페이스가 출연하고, 오후 6시 함덕 해수욕장에서는 방성원․ 부진철 ․ 드림스페이스가 '청춘 마이크'의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에서 공연을 구성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간에 열리는 ‘청춘마이크’는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수요일까지 총 14회(1일 2회) 열릴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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