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위한 ‘청춘토크콘서트’가 2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 이신선사무총장이 진행한다. 제주도내 대학생 및 청년 200여명이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블유럽 이성빈 대표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소장이 각각 콘서트에 자신의 색깔을 입힌다.

첫 번째 콘서트의 주인공 이성빈 대표는 서울대꼴찌 저자이자 더블유럽 대표다. 이 대표는 첫 번째 콘서트 무대에서 멈춰있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행하며 벤처기업으로 살아남기까지 계속되고 있는 도전의 경험을 청년들과 나눈다. 그 과정에서 느꼈던 희망과 감동을 모아 ‘세상은 하얀도화지, 서울대 꼴찌이야기’를 주제로 첫 번째 토크쇼를 펼친다.

두 번재 콘서트는 연애연구소 ‘김지윤’소장의 무대. 김 소장은 ‘좋은 소통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라’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취업 후 소통과 연애 노하우까지 명쾌하게 정리줄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 연사에 대한 사전질문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린다.

토크콘서트 참가는 전화(762-1400, 서귀포YWCA)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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