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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제계 개편 눈앞…시행 초기 불편 우려
양용주 | 승인 2017.08.10 14:44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행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전 작업 부진과 홍보 부족 등으로 시행 초기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는 우선 운행시간표를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18일까지 노선도를 제작 읍면동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생용 포켓북도 제작 도 교육청을 통해 학교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행 초기 읍면지역의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이 예상된다. 도는 등하교 시간 버스 운행을 집중 투입해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간선 운행버스와 지선 운행버스의 환승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지각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운행시간표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치면서 불편사항을 검토해 내년 초 운행시간 조정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노선을 운행할 신규버스 267대 중 228대가 납품이 완료됐고, 나머지도 18일까지는 납품이 완료된다. 이중 36대는 전기저상버스로 서귀포시 지역에 우선 투입된다. 제주시 지역은 내년부터 매년 20대 규모로 4년간 전기저상버스로의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내 800여개 주요 승차장과 공항 급행버스 정류소에 대중교통 노선안내 도우미를 배치돼 개편 노선 안내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시행 초기에는 출퇴근시간 도우미는 마을청년회나 부녀회에 맡기고, 낮 시간대에는 공무원이 담당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내 도우미는 25일부터 5일간 배치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 중앙로 우선차로제 개통은 10월말로 연기된다. 공항 중앙로와 무수천∼국립제주박물관 까지 가로변 차로는 예정대로 대중교통 개편시점에 맞춰 시행된다.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의 무료승차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도 아직까지 부진하다. 4일 기준 4만748명이 신청해 대상자 중 39.3%밖에 신청하지 않았다.

도는 시행초기에는 교통복지카드와 기존처럼 신분증을 제시해 교통비를 면제받는 방법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용주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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