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입원환자와 가족들 위로, 이유근 원장과 직원들도 공연 관람

아라요양병원(원장 이유근)은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로비에서 환자위안행사를 마련했다. 노인성질환 등으로 장기 입원 요양 중인 노인환자 30여명 및 이유근 원장과 직원·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니어클럽 내 ‘7080예술단(악단장 변우섭) 20여명의 단원들이 공연을 펼쳤다.

7080단원들은 악기연주와 7080가요, 제주민요 등과 물허벅춤으로 무대를 꾸몄다. 참가한 모두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어깨도 들썩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7080예술단은 지난 5월에도 아라요양원을 방문해 위안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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