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 해경은 해경구조대, 서귀포파출소 경찰관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6일 저녁 9시 32분경 고립 낚시객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사진 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지난 6일 저녁 9시 32분경 서귀포시 월평포구 서쪽 해안도로 앞 20m 갯바위에 낚시객 A씨(58년생, 서귀)가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 의해 구조됐다.  

고립 낚시객 A씨는가 저녁 9시 8분경 서귀포시 월평포구 서쪽 해안도로 앞 20m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중 물이 차 오는 것을 모르고 고립됐다. 

서귀포해경은 "고립 낚시객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안전 계도후 귀가조치했다.“라며 ”낚시객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상변화와 물때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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