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초등학교(교장 정이운)는 2017년 환경부가 공모한 자원재활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정초 학생환경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 32명은 주위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수거해 화단을 만들거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쓰레기 소각장과 하수종말처리장 같은 기관을 견학하며 자원순환의 과정을 배우며 자원절약 정신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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