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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차이나마씸' 보목동에서 만난다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 '차이나마씸' 再개장해
설윤숙 | 승인 2017.12.07 14:03
   
 

호텔신라와 제주지역사회가 힘 합쳐 19호점 '차이나마씸' 再개장 - ‘해물짬뽕’, ‘전복짜장’, ‘멘보샤(새우토스트)’ 등 신메뉴 개발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이 재개장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의 ‘차이나마씸’(서귀포시 칠십리로 474)이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12월 7일, 2017년의 마지막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마씸’은 ‘맛과 서비스가 확실히 차이나는 중식당’이란 뜻으로 이날 재개장식에는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서귀포시 오금자 보건소장, JIBS 탁윤태 대표이사, 호텔신라 하주호 전무,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제주신라면세점 고낙천 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차이나마씸' 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중국 요리 명인으로 불리는 신라호텔 후덕죽 중식조리자문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 모임(‘좋은인연’)의 대표이자 제주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2호점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이 재개장식에 참석해 주방에서 조리하는 과정을 일일이 지켜보고 중식 조리비법을 전수해주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후덕죽 자문은 국내 특급호텔 최초 주방장 출신 임원으로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 장쩌민 전 주석, 주룽지 전 총리로부터 "중국 본토 요리보다 더 훌륭하다"고 극찬을 받은 국내 최고의 중식 요리 전문가다. 특히, 후 자문은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의 총주방장으로 중국 최고의 보양식인 '불도장'을 1987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중국 요리의 명인'이란 명성을 받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9호점에 선정된 박보순(남, 57세) 씨는 중국집 ‘차이나마씸’(15평)을 2015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전문적인 조리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전혀 없이 영업을 하고 있어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호텔신라는 박씨와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9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좁았던 주방 공간을 확대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는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음식 메뉴는 주변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해물 짬뽕’, ‘전복짜장’, ‘멘보샤(새우토스트)’ 등 3가지를 새로운 메뉴로 정했다.

‘해물짬뽕’은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는 고기국수와 돔베고기에서 아이디어를 개발해 제주도 7대 향토음식의 하나인 고기국수를 접목해서 해산물과 돼지고기의 맛의 조화를 이끌어 낸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전복짜장’은 짜장의 기본이 되는 춘장을 기름에 한번 볶아 실온에서 일정기간 숙성을 시켜 풍미와 맛을 극대화시켰고, 춘장에 된장을 추가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가미해건강성을 높였다. 설탕의 단맛보다는 양파로 맛을 내어 자연스런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리했다.

‘멘보샤(새우토스트)’는 요즘 트랜디한 경향을 반영해 개발한 음식이다.  주재료인 새우의 경우 신라호텔만의 전처리 노하우를 접목해서 해동후 생강, 양파즙 등을 이용한 향신체에 마리네이드를 하여 비린내를 제거하는 전처리 방법을 전수햇다.

지난 2014년 1호점 재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19호점까지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 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제 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제주 외 타 지방에서도 지자체과 협업한 사회공헌활동 성공사례로 알려지면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6개월여간 벤치마킹을 진행했던 강원도 지역의 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영세식당을 선정하고 새로운 음식메뉴를 전수해 최근 재개장하기도 했다.

설윤숙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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