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문화 공감 풍경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줘

▲ 아르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올레길 연주회(사진 제공=서귀포여고)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는 12월 22일~23일 서귀포올레시장에서 아르스 오케스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올레길 연주회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연주회는 서귀포올레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가의 번영을 기원하며, 서귀포가 세계적인 관광명소임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귀포여고 아르스 오케스트라는 U-20 월드컵 축하연주, 새연교 연주회, 함께하는 아름다운 등굣길 연주회  등으로 지역사회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도교사 김성훈 교사는 “서귀포는 설렘의 도시입니다. 항상 자연과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교향악이 풍경처럼 펼쳐집니다. 토박이와 이방인이 공감하는 곳이 바로 올레시장입니다. 이곳을 찾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리겠습니다.”라며 행사 취지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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