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 서호초 4학년 박건영

신시가지 어린이 등굣길에 신호등이 없어서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사진은 박건영 어린이 기자 제공)

제주 서귀포시 신시가지 부근에는 신호등이 없거나 꺼져있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과속방지턱을 만들었는데도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사고는 밸류호텔 사거리 천지태권도 방향에서 자주 일어난다. 이 또한 신호등이 없어서 이렇다. 그리고 부영아파트에서 서호초등학교로 가는 사거리(cu부근)에도 신호등이 없다.

서호초 후문엔 신호등이 없는데 그곳엔 녹색어머니에서도 아침에만 조금 활동하신다. 오후엔 경비원 할아버지가 계실 때도 있지만 안계실 때도 있어 위험하다. 이 길은 폭도 좁고 학원차량이 많이 다니는데도 신호등이 없어 위험하다.

다른 학교도 비슷한 상황에 있을 것이다. 제주는 지금 전국 사고 발생 1위인 이유가 이 때문인 것 같다.

 

**박건영 어린이는 <서귀포신문> 어린이 기자입니다. <서귀포신문>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신문에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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