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시성산읍여성회(회장 문정미)는 지난 5일, 성산읍을 방문해 ‘2017 재제주시성산읍향우회 체육대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재제주시성산읍여성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성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기탁된 성금은 매년 연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4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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