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인 서귀포산과고(교장 송재우), 미래산업과학고(서울), 광주자연고(광주), 광양하이텍고(전남) 등 4개교 40명 학생이 참여하는 ‘발명․특허 Maker 연합캠프’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래산업과학고 및 세운상가 등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다.

발명․특허 Maker 연합캠프에서는 세운상가 Lab실 이용 무선램프 만들기, 창업가 특강, 서울대 지능형항공기 연구실 탐방, 명동 일원에서 발명아이디어 발굴, 발명 관련 우수 대학생과 함께하는 특허출헌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특성화고 2기를 성공리에 마친 서귀포산업과학고는 2022년까지 3기로 재선정됐으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기술학교 세운상가와 실무․현장실습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꾀하는 등 발명, 특허, 창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