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잠수함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3년 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대국해저관광(주)(대표 김용이)은 서귀포잠수함이라는 브랜드명으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했다.

서귀포잠수함의 운항 코스인 문섬은 2007년 7월에 처년기념물 제421호로 지정돼으며,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세계 7대 다이빙 포인트이다. 해저 동식물과의 만남을 통해 설레임을 선물하는 서귀포잠수함 투어는 수만은 물고기떼와 스쿠버 다이버쇼 등을 만날 수 있고,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인 문섬의 바닷속을 산호 절벽을 따라 약 300미터가량 돌면서 수심 40미터 난파선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세계최초로 관광분야 ISO9001 인증을 받았으며, 2만시간 무사고 안전 운항으로, 잠수함 최장 무사고 운항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안전성과 기술력으로 세계 해양 관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로 세계 8개국 잠수함 업체에 운항, 정비 및 영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문섬에서 운항중인 지아호는 관광잠수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최신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5년 세계 최대 관광잠수함 건조업체인 Mobimar사와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지아호의 인버터 및 컨트롤 판넬을 신규로 구축해 안전성을 더했으며, 지난해에는 서귀포 바다속 풍경을 더욱 자세히 안내할 수있도록 자동 멘트 시스템 도입 및 내부 모니터 업그레이트 등 리모델링을 완료해 관광객들엑 안전성과 쾌적한 실내환경 등 최상의 관람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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