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이경용 의원이 제1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이경용 의원만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결과로 의미가 크다.

「최고 의원상」을 수상하는 이경용 의원은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선 의원으로서 제10대 의회 전반기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언제나 도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제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 이원의 주요 의정 성과로는, 제주의 근간인 농업 등 1차 산업 뿐만 아니라,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 등 분야별로 현안 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주의 지역 핵심 산업인 지속가능한 감귤산업을 위해 무엇보다 고품질 감귤 생산 환경이 중요하다고 판단, 기존 크기 기준에서 당도 기준의 품질관리 정책 전환 등 관련 제도 및 정책을 개선하여 제주 감귤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 카본프리아일랜드 정책의 핵심인 전기차 산업,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 지역 갈등 조정 등 다양한 촉진자, 조정자 역할을 통해 균형적인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이와 함께 의원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예결산 제도의 개선 그리고 건전한 재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지역내 현안사항 및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공론화하고 실천적 대안 마련에도 힘썼다.

이경용 의원이 제1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노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성과를 심사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난 3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공모해 제출된 서류를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만족도 조사, 그리고 대상자와의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4월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그랜드 볼룸)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과 함께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