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 남극노인성 브랜드가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길 기대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윤봉택)는 12일,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극노인성 브랜드를 향토음식점과 숙박업소등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는 지난 2016년도부터 자체적으로 상표를 개발하여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8개 분야 160종에 대해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올해부터는 남극노인성과 남두육성이라는 인증서와 홍보사진을 제작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30곳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숙박업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남극노인성, 카노푸스 브랜드가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윤봉택 이사장은 “남극노인성 브랜드가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제한뒤, “이미 상표 등록된 서귀포의 별, 무병장수의 상징인 남극 노인성(카노푸스)가 다양한 업체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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