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열고 서홍동 주차타워 건축 등 주요 정책과 공약 밝힐 계획

이경용 무소속 서홍동·대륜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서귀북초, 홈플러스 인근 서홍동 한라프라자 2층에 마련됐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정책기자회견이 개최하고 서홍동의 미래비전을 위한 정책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내게 행복을 주는 일꾼! 이란 선거슬로건을 내건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의 아픔을 마음으로 같이하고 고충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사회와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 서있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10대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4,3 특별위원회 의원모임 지방재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공약으로 △서귀포시 우회도로를 포함한 장기미집행도시계획도로 조기집행 △서홍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주차공간 확보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1차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 육성 △스포츠산업 활성화 △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전국 광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2018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인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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