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호 예비후보, 6일 개소식 개최

강연호 예비후보가 6일 출마기자회견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연호 무소속 표선면 도의원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현정화·이경용 의원 등 옛 동지들이 개소식에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출정을 축하했다.

강연호 예비후보는 6일 오후 5시, 표선중학교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오로지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현대식 면사무소 신축과 도로기반 시설 확충, 해녀복지향상, 표선항 정비, 공영주차장 복충화 사업 완료, 표선시가지 특색거리 조성,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이뤘다”며 “아직도 부족함이 있지만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고 추진되는 주요사업들의 마무리를 위해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며 “힘 있고 능력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재선되의원이 되면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유채꽃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과 장애인 복지 확대 ▲도로로 이용 중인 도유지 지적공부 정리 ▲번영로와 녹산로 명품도로로 조성 ▲천미천 정비와 저류지 조성으로 재해 예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면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아쉬움이 있다”면서 “늘 겸손함과 배려, 초심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표선면과 서귀포, 제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중훈 강씨종친회 제주도종친회장과 강상율․송택근 전 표선면장, 한성율 표선노인대학장, 고옥년 표선리노인회장, 송연선 하천리노인회장, 강철남 성읍1리노인회장, 강경화 성읍2리노인회장, 오병탁 가시리노인회장, 현군보 세화1리노인회장, 송좌길 세화2리노인회장, 김창호 세화3리노인회장, 송도성 토산1리노인회장, 김성순 토산2리노인회장, 송상호 선거본부장, 강동권․오성대․송충효․김선부․박성화․강봉담 고문 등이 개소식에 참석해 강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그리고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과 현정화․이경용 의원 등 새누리당에 함께 몸담았던 옛 동지들이 참석해 식지 않은 동료애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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