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택시 4강 안착

전도 직장축구대회, 북군청에 신승 인성택시가 제1회 서울경제신문사장기 생활체육 전도직장축구대회에서 백두급 4강에 올랐다. 인성택시는 지난 15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북군청을 맞아 전후반을 2:2로 비긴뒤 승부차기 끝에 4:1로 누르고 4강에 진출, 오는 21일 한국전력 제주지점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1부리그격인 백두급에 출전했던 서귀포시청팀은 제주시청에 2:0으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한라급에 출전한 롯데호텔과 새마을금고연합회팀도 각각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오는 21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루는 제1회 서울경제신문사장기 생활체육전도직장축구대회는 FILA배 전국직장축구대회 제주도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백두급과 한라급 4강진출팀들은 22일 다시한번 순위를 가린뒤 각부 1팀씩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제259호(2001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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