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12일 교내에서「꿈ㆍ끼를 펼쳐라! 모두樂 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꿈ㆍ끼 탐색주간인 11일부터 15까지 실시한 이번 행사는 교과 및 창체 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과 다문화, 발명, 독서, 흡연 예방, 진로교육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학습축제이다.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학습축제는 활동 내용에 따라 전시마당, 체험마당, 발표 마당으로 펼쳐졌다. 그 중 체험마당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들이 독서 및 다문화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자녀들의 축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독서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연필꽂이를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미니 핫케이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정순은 교감은"이번 학습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배움을 나누고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