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가 태흥장 오거리에서 마무리 연설회를 개최했다.

김용범 후보는 “시장통의 평범한 청년의 꿈을 믿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활기를 잃어가던 매일올레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보람에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용범 후보는 “간판개선사업과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도심의 미관이 산듯하게 변모했다. 아직 추진하지 못한 곳은 다시 도의원이 되면 예산을 확보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범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드린다. 압도적인 승리를 확신하다.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임상현 군은 “김용범 후보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마음을 함께 하는 사람이다. 청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김용범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