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운석, 김성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도배, 장판 및 씽크대 교체를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대천동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선정하였고 대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4명이 참여하여 청소 및 가재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금 배분 및 대천동 사례관리 사업 등을 통해 지원됐다.

김성보 위원장은 “우리가 함께 나서 봉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계속적인 취약가구 발굴을 통해 더욱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