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동문시장에서 추석맞이 제수용품 구입 행사

제주은행 (은행장 서현주)은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임직원 50여명은 본점 인근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제수용품 ‘장보고 가세’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제수용품 ‘장보고 가세’ 행사는 임직원들이 사전 제수용품 및 생필품 목록을 작성하고, 행사 당일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직접 해당물품을 구매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제주은행은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제주사랑상품권’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취지다.

제주은행은 지난 18일 본점 대강당에 모여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제주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직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추석 대목 기간 일손이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일이 가게를 찾아가 상인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는 응원의 시간도 가졌다.

제주은행은 해마다 설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제주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를 위해 제수용품 ‘장보고 가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