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안덕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언)는 혼자사는 취약가구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 LED센서등 설치 지원 한다.

안심 LED센서등은 동작감지센서가 내장된 LED등과 스위치, 응급벨 기능이 있는 리모컨 일체형으로,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안덕면행정복지센터로 연결돼, 담당자는 관련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으로 보고 바로 해당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한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부터 홀로 살고 있는 취약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1인가구 고위험군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치고 45가구를 선정해, ㈜KT와 계약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안심 LED센서등을 가구별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태언위원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 LED 센서등 설치와 협의체 위원을 활용한 결연가구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우리 주위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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