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감귤데이’ 12월 1일 서울 명동 난타공연장에서 개최

‘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주제로 감귤데이 행사가 서울 명동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문화와 연계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난타공연장에서 ‘2018 감귤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도는 지난 2015년 국민과일로서의 명성에 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절차와 심사과정을 거쳐   12월 1일을 지정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실시했다. 12월 1일은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감귤, ‘당도 12Brix이상, 산도 1%이하 고품질감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야외무대에서 감귤판촉과 함께 진행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문화행사와 감귤을 접목해 겨울철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을 새롭게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감귤사랑에 대한 사은의 장으로 준비됐다. 또한, 힐링 나들이에 맞게 다양한 공연과 나눔, 특강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장 내에는 감귤나무와 조형물, 감귤품종, 가공제품 등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도권 하나로유통 및 대형유통업체(이마트, 서원유통,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감귤 시식 및 판촉행사를 병행 실시한다.

고병기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감귤과 문화를 융복합으로 엮어 도시소비자들에게 뜻밖의 기쁨을 드리고자 감귤데이 행사 패러다임을 바꿨다.”며 “문화와 접목한 감귤데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겨울철 국민비타민 제주감귤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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