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신중 150여명에 올바른 금융생활 정보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7일, 대신중학교에서 3학년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혁신도시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금융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특별강사 NH투자증권 부상훈 부장은 ‘중학생을 위한 금융의 이해’라는 주제로 ▲금융의 개념 알아보기 ▲저축 등 올바른 금융생활습관 등을 설명했다. 부상훈 부장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제흐름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그리고 금융상품 만들기와 다양한 금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들에게 금융관련 직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공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대신중학교, 남주중학교, 서귀포여자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제주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어린이 탁구교실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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