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칠십리시공원에서 열려, 천지동이 단체전 우승 차지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는 7일, 서홍동소재 칠십리 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300여명이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 파크골프 창립대회를 열었다.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과 이경용 도의회문화관광체육위원장, 도‧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016년 그라운드골프대회 창립 이래 2년여 만에 새로운 생활체육인 파크골프대회를 창립함으로써 노인들의 골프동호회를 통한 체력증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지동이 단체전 1위를, 정방동이 2위를, 서홍동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은 3위까지 개인전은 5위까지 상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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