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부터 서귀포시민연대 문화공간 ‘스토리 와봔’에서 개최

2018년 올 한해 제주도 도내에서 눈에 띄는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세 팀이 한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밤 조인트 콘서트를 갖는다. 

아트프로젝트 그룹 <나무꽃>과 포크 & 모던락 <조성일 밴드>, 그리고 포크 듀오 <소금인형>까지 이렇게 색깔이 뚜렷하게 다른 세 팀이 각자의 독특한 음악세계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서귀포 시민연대 문화공간 ‘스토리 와반’에서는 25일 오후 6시부터 ‘나무꽃, 조성일 밴드, 소금인형 조인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7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현장 감동 선불제로 입장료를 대신한다.

평소 이 세 팀의 단독 공연은 만석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기에 이번 조인트 콘서트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문의 : (064 )762–0615 / 와봔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