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신례지역아동센터에서 17일 ‘어린이 우드버닝 교실’이 개강했다.

우드버닝은 나무에 아름다운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작품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인내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날 개강식은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이 남원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해림(아동미술실기지도사)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우드버닝 활동을 통하여 우드버닝 공예영역에 흥미를 높이고 작품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미술작품 감상 태도를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