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진석, 이하 의전원)은 지난 23일 제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제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배출된 의료 전문인력은 복합학위과정(의무석사와 의학박사) 1명을 포함해 의무석사 43명이다.  

김진석 원장은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가 인정하는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최상의 진료역량으로 의학지식과 환자와의 소통이며, 환자의 아픔과 감정이나 생각을 느껴 이해하는 ‘공감’ 이야말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애정과 정성을 다해 환자치료의 최선을 다하는 의사가 되기“ 를 당부했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졸업생들이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고 이에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진행됐다.

△총장상 = 김현민 △의전원장상 = 박혜미, 이지형 △제주대학교병원장상 = 장소영 △대한의학회장상 = 윤은지 △대한의사협회장상 = 고아라 △한국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상 = 정유진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상 = 박민승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장상 = 박지선 △대학발전 유공교수 공로패 = 최성욱, 김수완.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