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가 포상금 모아 200만원 기탁

성산읍사무소 전직원은 설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포상금에서 모은 200만 원을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성산읍이 지난해 시정홍보 종합 최우수, 읍면동 맞춤형복지 평가 최우수,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최우수 등 25개 분야에서 수상한 포상금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것이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지난 해 읍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열심히 일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읍민과 함께 거둔 성과인 만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