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등 14개 분야 420명 지원예정

서귀포시는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도에 국비 및 지방비 등을 포함한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 모집은 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10명, 건강나눔안마서비스 100명 등 14개 분야에 42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를 원칙으로 하여 사업별 선정 기준 적합자에 한하여 선정하나 사업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어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에 문의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도 점검하고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연계한 제공기관 컨설팅 등을 통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