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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젊은이들 복고에 열광한다, 궁금하면 이책을[서평] 김난도 등의 <트랜드코리아 2109>(미래의 창)
강문혁 | 승인 2019.02.18 09:32

 

트렌드란 사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이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은 말한다.

해가 바뀔 무렵 사람들은 내년을 준비한다. 대학생이라면 사회에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자영업자라면 새로운 상품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려 하고, 회사원이라면 아이디어를 얻으려 한다. 이를 위해 모두들 세상의 트렌드를 알고 싶어한다.

요즘 트렌드는 공동체 ,공동의 목표를 위한 노력과 희생을 강조하던 과거에서 나의 행복, 나의 생활,나의 개성에 초점이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선센터는 지난 2007년에 처음올 <트렌트 코리아>를 발표한 후, 해마다 환경변화의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9>(미래의창, 2018)는 13년째 대한민국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대표저자인 김남도 교수는 대한민국이 돼지꿈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PIGGY DREAM(돼지꿈)을 부제로 삼았다고 했다.

2019년 나라 안팎에 여러가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크게 완화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중간 무역마찰에 따른 우려 또한 적지않다.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설지 모른다는 우려에 고용지표와 출산률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잦아들지 않는다.

이런 기대와 우려 속에 예상되는 2019년 대표적인 트렌드들이다.

Play the concep(컨셉을 연출하라): 가성비,품질보다 소비자들은 개성있는 컨셉을 연출하는 컨셉러를 자처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에 열광한다.이에따라 기업은 컨셉개발에 노력한다.

Invite to the cell martet(세포마켓): 1인 사업자들이 SNS를 기반으로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한 정보, 상품을 팔며 자기만의 콘텐츠를 모바일 라이브로 방송한다. 이 트렌드의 배경에 세포단위로 만들어진다는 세포마켓이 있다.

Going New-tro(요즘 옛날, 뉴트로): 복고는 등장했다 사라지는 트렌드이지만 이번 복고는 10대 20대 세대를 공략하는 새로운 복구이다. 돌아온 복구가 아닌 , 새로운 복구.

Green Survival(필환경시대): 쓰레기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 반드시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필환경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You are My Proxy Emotion(감정대리인 내 감정을 부탁해): “나 화났어”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고 ‘대신 욕해주는 페이지’로 들어가 스트레스 푸는 방식으로 감정을 외주준다.본능적으로 삶에 필수적인 감정을 대리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트렌드는 빙산의 일각이고 바닷속에는 트렌드를 지탱하는 거대한 빙산이 존재한다. 그 빙산 속에는 세대의 변화와 IT산업의 고도화, 글로벌화 등 거대한 흐름이 들어있다. 트렌드를 아는 것은 나의 소비행동, 일상행위, 일상현상을 이해하고 그것들을 구체적 언어로 표현하는 일인데 ,궁극에는 바다 밑에 감춰진 거대한 흐름의 덩어리를 어렴풋이 들여다보는 일이다.

2018년도 트렌드 코리아를 못 읽었다고 걱정하지 말라!  2018년도 트랜드를 압축하고 핵심만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 책의 대표저자 김난도는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이며 ‘아프니까 청춘이야’을 쓴 베스트 셀러 작가로 잘 알려졌다.

강문혁  1119abck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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