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한라체육관에서 아시아MMA 역대 최대 상금 100만불 걸고 권아솔 VS 바르나위 맞붙는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대회에서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과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이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회 최종전인 '로드FC 053대회' 제주 개최를 발표하고 있다.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제주에서 개최된다. 강영식 로드FC 제주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52 대회에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참석해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대회의 최종전인 '로드FC 053대회' 제주 개최를 발표했다.

‘로드FC 053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MMA(종합격투기) 역대 최대 금액의 상금인 100만 불이 걸려있다. 

대전 상대는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과  만수르 바르나위(27, 팀매그넘/트리스탄 짐)이다. 권아솔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이며, 만수르 바르나위는 지난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52 메인이벤트에서 샤밀 자브로프(34, 러시아)를 3라운드 40초 플라잉니 KO로 꺾고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로드FC 053 100만 불 토너먼트 최종전 제주대회에서는 아오르꺼러를 포함한 중국 유명 파이터들의 국제 대결도 잡혀있어 많은 중국팬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로드FC는 대한민국 유일 MMA 종합격투기 메이저 경기단체로 국내는 물론 중국의 수많은 팬덤을 보유하며 세계 격투단체 중 가장 빠르게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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