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2019년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단장 현금영) 발대식을 개최했다. ‛깨끗한 서귀포시 생활환경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2007년 발족한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은 올해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으로 구성됐다.

클린환경감시단은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 환경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분리배출 홍보 등과 환경나눔장터 운영,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캠페인 운동 등을 펼치게 된다.

클린환경감시단은 지난해에도 186회에 걸쳐 활동을 펼치면서 취약지역 895개소에 대해 쓰레기 91톤을 정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7건 적발, 불법투기 1063건을 계도했다. 또한 총 6회의 클린하우스 읍면동 교차점검을 통해 깨끗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섰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발대식에서 “금번 발대식을 계기로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이 환경파수꾼이 되어 깨끗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선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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