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느영나영힐링숲’

서귀포시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산림치유 기반의 체계적 확충과 운영 관리 강화를 위해 2019 글로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행복나눔힐링숲’은 확대 운영하고, 신규 특화프로그램인 ‘어르신 느영나영 힐링숲’, ‘치유의 숲 봄! 봄!’ 등은 이달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느영나영 힐링숲’은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숲길을 거닐며 힐링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노인회와 함께 월 1회씩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 봄 봄’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장애인 단체(5명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복나눔힐링숲’과 ‘무장애숲치유여행’은 소외계층, 장애인이 숲과 하나 됨을 나누는 시간으로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식생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 내 산림의 시설보완과 효과적인 활용을 통하여 산림을 시민들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치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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