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 활성화 방안 등 모색

대정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간 협력을 도모하고 참여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은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 35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가 기획하는 청소년자치활동’이란 주제로 분임토의를 갖고 수련시설 발전방향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 등을 제안했다. 또한 친교활동을 통해 자치위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의식을 높였다.

김예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수련관 내 자치기구가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자치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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