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지난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초청공연 사업으로 퓨전국악 넌버벌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을 공연했다. 서귀포지역 4개 학교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 등 955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판타스틱’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아리랑의 다양한 편곡을 통해 세계인에게 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 K-POP 등이 어우어진 창작 국악 뮤지컬이다.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평화와 사랑 그리고 이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정은수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작품을 초청하여 서귀포 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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