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실시, 69명이 참석하고 10대의 장비 동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대량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해 해군제주기지전대와 합동으로 ‘대량위험물 시설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인원 69명이 참석하고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대량위험물 시설 가상화재 발생에 대비해 대량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해 시속하고 효율저적으로 처리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이 끝난 후 사후토론을 통해 상호간 미비한 실수와 실제 재난현장에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차기 훈련에 반영할 것을 제한했다.

서귀포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 취급시설은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가 발생할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라모 “철저한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과 대응방안을 협의하여 신속한 화재진압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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