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협약식, 7월 25일까지 매주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사)서귀포상담센터와 위미2리마을회는 17일, 위미2리 마을회관에서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한 만들기 위해 후원하는 사업으로 (사)서귀포상담센터에서 주관한다.

협약식을 통해 위미2리에서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5월 30일 위미2리 2층 교육실에서 ‘폭력 쫑! 소통 UP!’이, 6월 13일 제주물마루 전통된장학교에서 힐링 속으로 Bravo my life' 가 진행된다. 이후 7월 25일까지 매주 ‘함께 청소하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강천욱 위미2리장은 협약식에서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통해 위미2리가 성평등 지수가 높은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위미2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문의는 서귀포상담센터(732-327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