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여성재향군인회(회장 한정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9일 관내 거동불편 국가유공자 5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상이군경, 6·25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분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면서 회원들도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