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는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함께 안덕면 착한가게 48호점 참여업체인 콩이네두부(대표 이경란)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상창리부녀회(회장 이경란)는 2007년도에 서귀포시 자립마을로 지정되면서 ‘콩이네두부’를 설립했으며 상창리에서 재배되는 콩을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했다. 또한 두부를 식재료로 이용한 음식점을 차리고 부녀회가 운영했다.

‘안덕면 50·200 희망나무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로 지원되거나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 시 기부금의 2배를 사업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