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가 ‘글로컬(글로벌과 로컬) 축구 도시’라는 사업명을 내걸고 스포노믹스(스포츠와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9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의 축구도시 육성 사업 중 핵심사업인 ‘제주 국제 유스 축구대회’는 국내외 축구 관계자, 참가팀들을 통해 대회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축구 도시의 이미지를 알렸다.

2017년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팀들이 참가를 확정 짓고 8월 11일(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대한축구협회의 대회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에이치엠(HM)스포츠가 공식대행사로 선정되어 대회운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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