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을 7곳(감산, 구억, 무릉, 상예, 수산, 알토산, 월평)이 3일과 4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농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서귀포시 7개 정보화마을은 지역특산품인 하우스귤, 황금향, 청귤청 등을 홍보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은 해마다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하여 특산품 홍보와 판촉활동 전개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양은권 정보화지원과장은“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서귀포시 정보화마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향후 전자상거래 쇼핑몰(www.invil.com)을 통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져 장기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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