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현덕봉) 직원 일동은 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70만 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면 직원들이 십시일반 거둔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23가구에게 전달됐다.

현덕봉 표선면장은 "아직도 지역 곳곳에는 소외받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표선면 직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돼 지역사회 모두가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