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경연대회 28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
신흥2리 라인댄스팀 최우수상 수상… ᄇᆞ름모루 축제 무대에서 사례발표 예정

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오전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사진=양용주 기자)

주민자치&평생학습 ᄇᆞ름모루축제에 앞서 열린 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경연대회에서 신흥2리 라인댄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사전경연대회는 지난 28일 오전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11개 팀(개인‧단체 포함)이 출전해 자신들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참가 팀들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이를 재능기부 등을 통해 다시 사회에 환원하면서 얻는 보람 등을 발표했다.

몇 팀은 자신들의 발표 순서에서 구호를 외치며 발표자를 응원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흥2리 라인댄스팀은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흥2리 라인댄스팀은 주민자치&평생학습 ᄇᆞ름모루축제에서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우수상은 △‘대정읍의 한글꽃 영그는 대정읍 동일리’를 내용으로 발표한 대정읍 한글교실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과 함께’를 주제로 발표한 오석학교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서귀포일터나눔 지역자활센터와 남원읍 신명나는 난타 동아리 2개 팀에게 주어졌다.

나머지 6개 팀 △아라누리(제주바다가 좋아)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울 세침떼기 아주망 이야기) △공무원연금공단(혼디갑주상록합창단의 발자취) △서귀포문화원(행복한 가요봉사 행복한 노후) △안덕산방도서관(삶의 의미를 주는 생글방 독서회) △성산읍 한마음민속민요 동아리(혼디모영 노래 부르게 마씸)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각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전국에서 평생학습 저변확대가 가장 잘된 곳이 서귀포 지역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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