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을 맞아 신례초등학교(교장 양애자)에서 책 축제를 열였다.

지난 4일 열린 ‘가을아, 책이랑 놀자’ 책 축제에서는 각 교실별 부스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서관 부스 등 7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각 부스에서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종이인형 연극놀이, 지퍼백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 및 능동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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